봄기운이 움트니
모든 생명들이 피어나듯
오전으로 따스한 볕이 드니
함께 하는 분들이 점점 늘어
반갑고 감사합니다.
고요히 자신을 바라보며
함께한 시간 끝에
가장 많이 나누어주신 이야기는
불균형에 관한 것들이었습니다.
몸으로는 좌우대칭 상태를
마음으로 좋은 것만 하고픈
치우치는 상태였지요.
그 모든 상태들을 단박에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얼마나 나 자신과
소통하지 못했던가를 알아차림 할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지요.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마다
마주한 봄 빛나는 사랑꽃으로
새로이 피어나시길 바라며
3월 우리훔그리고요가로
거듭 연결하겠습니다.
Om Shant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