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봄기운 가득한 흙내음이
코끝으로 번지는 3월의 둘째주 토요일.
우리요가 발리 리트릿 이후
멀리 대전에서 첫 발걸음 해주신 태영님과
그동안 시험준비로 바빴던 영재님.
기대와 설렘으로 집중수련반
첫 수련을 함께한 나영님.
언제봐도 늘 변함없이 조용한 미소의
소현 선생님과 함께한
3시간의 주말 집중 수련.
깨어있음으로 이 자리를 선택하고
좋은 에너지로 공간을 가득 채워준
도반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어
오늘도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