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햇살이 수련실을
가득 채워주던 일요일 오전
수줍은 모습으로 요가아누에
첫방문을 해주신 나영님과
그동안 함께 수련해 오던
지인들이 모여 시작된
무료 요가 수업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하면서
나를 알아차리게 해준 수련을 마치고
요가를 통해 변화하기 시작한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하고 나 자신과 타인이
서로 다르지 않음을
느낄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에너지를
만들어가는 공간.... 요가아누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